횡성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1인당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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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횡성군은 군민 전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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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횡성군은 군민 전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내년 1월 9일~13일 마을회관·경로당·게이트볼장, 1월 16일~2월 28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재난지원금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횡성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내년 1월 한 달간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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