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욘세와 친척인 덴마크 축구 선수 화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와 친척인 축구 선수가 있어서 화제이다. 비욘세라면 스타가 아니라 슈퍼스타라는 수식어가 적합한 미국의 유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패션 디자이너이다. 다빙면에서 활약중인 스타중의 스타이다.
이런 비욘세가 자신의 친척이라면 어떻까? 한때 덴마크의 유망주가 바로 비욘세의 친척이라고 한다.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전 덴마크 청소년 국가대표 라이언 존슨 라우르센(Ryan Johnson Laursen)이 주인공이다. 그의 이름 라이언 존슨에서 알수 있듯이 미국계 덴마크인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태생이다. 참고로 비욘세는 텍사스 휴스턴 출신이다.
지금은 덴마크에서 프로 선수로 뛰고 있는 그와 비욘세는 어떻게 친척이 되었을까? 데일리스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증조부모가 같은 집안 이라고 한다.
우선 라우르센은 2010년부터 덴마크에서 뛰고 있다. 청소년시절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지금은 덴마크 최상위 리그인 수페르리가 쇠네르위스케 구단소속이다.
그는 연말을 맞아 한 덴마크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이렇다. 일단 본인은 비욘세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는 비욘세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여전히 페이스북으로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마도 엄마의 할아버지 관계인 사람들과는 교류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라우르센은 “슬프게도 비욘세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콘서트 티켓이나 그 어떤 것도 받은 적이 없다”고 털어 놓았다.
증조부모가 같지만 비욘세는 무려 16명의 증조부모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잡지는 두 사람이 같은 피가 섞여 있을 수 있지만 강한 관계는 아닌 듯 하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