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해 첫날 부산·경남서 민심 듣는다

하송이 기자 2022. 12.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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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해 첫날 부산과 경남을 방문한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부산시당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영숙 여사를 예방한다.

2일에는 부산시당에서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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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봉하마을 이어 2일엔 문 전 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표 소환 앞두고 어떤 대화 오갈지 주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해 첫날 부산과 경남을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부산시당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영숙 여사를 예방한다.

2일에는 부산시당에서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등 부산 현안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날 저녁엔 창원으로 이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국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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