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웅래 체포안 설명, 법 따라 의무 다한 것"
김유아 2022. 12. 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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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가 야당의 반발을 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에 따라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0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피의사실 공표라며 항의한 데 대해 "받은 적 없다면 허위사실 공표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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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가 야당의 반발을 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에 따라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0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피의사실 공표라며 항의한 데 대해 "받은 적 없다면 허위사실 공표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구체적 증거를 제시한 본인 때문에 민주당이 동의안을 부결했다는 데 대해선 "증거 없이 어떻게 판단하겠다는 건가"라며 "기분이 상해서 일부러 틀린 결정을 했다는 거냐"고 반박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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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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