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7년 만 전원 YG 떠난다..."계약 종료 합의"
홍혜민 2022. 12. 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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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 7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YG는 30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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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 7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YG는 30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한 YG는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2013년 엠넷 '원: 후 이즈 더 넥스트?'에서 B팀으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습 기간을 거쳐 2015년 정식 데뷔한 이들은 '죽겠다' '사랑을 했다' '지못미' '리듬 타'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입지를 굳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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