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주거침입'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기각
김지인 2022. 12. 30. 12:19
[정오뉴스]
법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와 최영민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대표 등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크지 않아 보이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오늘 새벽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대부분 수집됐고, 피의자들이 생중계라는 방법의 잘못을 인정하는 점, 한 장관의 주거지를 반복해 찾아갈 가능성이 크지 않아보인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40960_3571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물차 운전자 입건‥'펑' 소리 나더니 불
- 한 총리 "중국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의무화"‥단기비자 발급 제한
- 올해 소비자물가 5.1%↑‥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무죄 확정
- 윤 대통령 "다수 의석 야당의 발목잡기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안돼"
- 전기료 13.1원 올라‥"4인 가구 월 4천 원 인상"
- [World Now] 영면에 든 펠레‥예전 활약 영상
- '연쇄 살인범' 신상 공개‥31살 이기영
- [와글와글] 인기 요가 강사, 알고 보니 FBI 수배 '살인 용의자'
- 내일 밤 9시부터 '제야의 종' 행사로 보신각 일대 교통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