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보험업권 근로자햇살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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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햇살론 취급을 보험업권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보험업권 근로자햇살론 출시로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에 이어 보험사까지 정책서민금융 취급채널을 확대해 서민·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금융업권 특성을 반영해 서민·취약계층에게 보다 폭넓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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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햇살론 취급을 보험업권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근로자햇살론은 신용등급 및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서금원의 보증부 대출이다.
이번 보험업권 근로자햇살론 출시로 보험사까지 정책서민금융 공급 채널을 확대해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근로자햇살론과 지원대상이나 금리 등 기본요건은 동일하다. 단, 보험업권의 특성을 살려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으로 소득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보험료 환산소득을 추가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리랜서나 특수고용직 등 일반적인 소득증빙이 어려운 계층도 근로자햇살론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업권 근로자햇살론은 올해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상반기에 KB손해보험, 하반기에는 미래에셋, 삼성화재, 한화생명, DB손해보험이 취급을 시작한다. 2024년에는 상반기 현대해상, 하반기 교보생명이 순차적으로 근로자햇살론을 다룰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보험업권 근로자햇살론 출시로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에 이어 보험사까지 정책서민금융 취급채널을 확대해 서민·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금융업권 특성을 반영해 서민·취약계층에게 보다 폭넓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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