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모리' 닉 캐논, 12번째 자녀 출산..양육비만 40억 원[★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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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면가왕' 진행자 닉 캐논이 12번째 자녀를 출산했다.
최근 모델 앨리사 스콧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 BABY"라고 올리며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닉 캐논은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낳으며 첫 자녀를 품에 안았고,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1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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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델 앨리사 스콧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 BABY"라고 올리며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닉 캐논의 12번째 아이다.
앨리사 스콧은 "우리의 삶을 바뀌었다. 아기는 내가 숨쉬는 모든 순간 속에 있다. 딸이 첫 호흡으로 울부짖으며 내 심장 박동을 느꼈을 때의 소리를 기억할 것"이라며 출산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아이는 생후 5개월 만에 뇌암으로 사망한 바 있다.
한편 닉 캐논은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낳으며 첫 자녀를 품에 안았고,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1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들의 출생 시기가 겹치기도 하며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닉 캐논은 다자연애(polyamory)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나는 여러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 때문에 항상 제게 가장 큰 죄책감은 모든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하나는 내가 계속 일을 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너무 말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양육비로만 매년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를 지출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닉 캐논은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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