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년부터 희망택시 운영 43개 마을로 확대

배연호 2022. 12. 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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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2023년 1월 1일부터 희망택시 운영 마을을 확대한다.

대상 마을은 삼수동 6개, 문곡소도동 5개, 구문소동 1개이다.

이에 희망택시 운영 마을은 현재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늘어나게 된다.

희망택시는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벽·오지마을 주민이 1천5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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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택시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3년 1월 1일부터 희망택시 운영 마을을 확대한다.

대상 마을은 삼수동 6개, 문곡소도동 5개, 구문소동 1개이다.

이에 희망택시 운영 마을은 현재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늘어나게 된다.

희망택시는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벽·오지마을 주민이 1천5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30일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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