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디지털 핵심기술 R&D 지원 강화

2022. 12.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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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R&D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 기능 강화로 이루어졌다.

먼저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1개 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ICT R&D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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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R&D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 기능 강화로 이루어졌다.

먼저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1개 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ICT R&D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술혁신본부에 AI‧SW‧반도체단, 네트워크‧보안단, 디지털융합단을 신설하고,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팀을 편성하여 정책지원부터 사업화까지 책임지도록 했다.

전문성 강화와 함께, 평가의 핵심인 계획수립 및 조정, 전문가 선정 기능은 별도 조직을 두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모든 기술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예산, 인재양성, 법·제도, 국제협력 등의 기능을 일원화하였다. 기술 분야별 수직적 구조에서 공통 기능을 수평적으로 총괄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본부에 미래정책단을 신설하여 사회변화와 미래 트렌드 전망을 통한 산업전략 기능을 강화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ICT 기술 트렌드 속에서 우수 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조기에 사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하여 시장을 선점할 신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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