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3] 계묘년 빛나는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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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이른 아침 찬바람과 세차게 몰아치는 파도에도 경북 영덕군 동부 해안선을 지키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다.
임인년(壬寅年) 한해동안 안팎으로 요란한 한해였다.
지척에선 북한이 미사일과 무인 드론을 이용한 도발이 이어졌고,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해 핵무기 공격 가능성을 전세계에 전세계에 알렸다.
바다 건너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배 후 유지해 왔던 전수방위 전략을 파기하며 다시 전쟁 가능한 국가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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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구윤성 기자 = 한겨울 이른 아침 찬바람과 세차게 몰아치는 파도에도 경북 영덕군 동부 해안선을 지키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다.
임인년(壬寅年) 한해동안 안팎으로 요란한 한해였다.
지척에선 북한이 미사일과 무인 드론을 이용한 도발이 이어졌고,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해 핵무기 공격 가능성을 전세계에 전세계에 알렸다.
바다 건너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배 후 유지해 왔던 전수방위 전략을 파기하며 다시 전쟁 가능한 국가를 꿈꾸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중화민족의 부흥을 내세우며 대만의 무력통일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유럽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방산’은 사상 최대·최고의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70여 년 전 전쟁으로 초토화된 우리땅에서 ‘부국강병’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에도 적의 도발은 감히 엄두도 못 낼 만큼 우리 군의 눈부신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본다. 2022.12.30/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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