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현장 합동감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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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명 등 모두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의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관계자 25명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합동감식팀은 현장에서 수사에 필요한 차량 잔해물 등을 수거해 분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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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명 등 모두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의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관계자 25명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현장 감식은 5톤 폐기물 운반용 트럭에서 처음 불이 난 원인과 이후 대형 화재로 확산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고 현장은 불에 탄 차량 45대 등 어제 화재 진압 이후 상태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합동감식팀은 현장에서 수사에 필요한 차량 잔해물 등을 수거해 분석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해당 방음터널 시공사와 도로 관리 주체인 주식회사 제2경인고속도로를 상대로 도로 건설·유지나 보수 등 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095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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