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세종 평생교육원 내달 착공

장동열 기자 2022. 12. 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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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4차 산업혁명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인 평생교육원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달 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에서 평생교육원 착공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속적인 인적역량 강화와 직업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사회 대응 시설이다.

시설은 산울동 산울리 1만㎡ 터에 전체건축면적 1만364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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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억원 투입 1만3600㎡ 규모로 건립…2024년 완공
세종시 산울동에 들어서는 평생교육원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에 4차 산업혁명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인 평생교육원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달 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에서 평생교육원 착공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속적인 인적역량 강화와 직업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사회 대응 시설이다.

493억원이 투입돼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설은 산울동 산울리 1만㎡ 터에 전체건축면적 1만364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전기, 기계실이, 지상 1층에는 북카페‧어울림마당,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지상 2층‧3층은 메이커스페이스, 동아리실, 음악감상실, 영상스튜디오, 중‧소 강의실 등 소통‧교육공간으로 꾸려진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평생교육원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학습,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시설"이라며 "시민 만족도가 높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건립하겠다"라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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