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웹에서 AI로 글을 쓴다…'뤼튼 에디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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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이 문장을 자동 생성해주는 범용 문서 에디터 '뤼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뤼튼 에디터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서비스이다.
'뤼튼 에디터'는 뤼튼에서 자체 제공하는 문서 편집기에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형태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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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이 문장을 자동 생성해주는 범용 문서 에디터 ‘뤼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뤼튼 에디터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서비스이다.
‘뤼튼 에디터’는 기존 워드프로세서나 한글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편집하는 형태의 문서 에디터를 지원한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크롬 등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형태다.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AI의 도움을 받으며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뤼튼 에디터’는 뤼튼에서 자체 제공하는 문서 편집기에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형태로 작동한다. 뤼튼 에디터는 사용자들의 문서 작성 노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출시 직후 뤼튼의 주 타겟인 마케터, PR 담당자, 기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높은 사용량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뤼튼을 통해 지금까지 생성된 단어는 3개월 만에 10억 단어를 돌파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등 문서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던 글을 웹 브라우저로 옮겨도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설명했다.
뤼튼 관계자는 “AI 분야 해외 유니콘 기업인 재스퍼나 노션의 인공지능 작문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어에 특화해 더욱 고도화했다”며 “이미 서비스 중인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다수의 비영어권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AI의 언어 능력이 인간의 평균 수준을 넘은 상태에서, 뤼튼이 제공하는 범용 문서 에디터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면 인간 고유의 역할이 점점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유저들의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뤼튼은 “Generative AI의 발전은 기존에는 특정 사람들만 잘 할 수 있었던 일이 AI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게 되는 증강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AI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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