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김주형, 내년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차지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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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주형(20)이 내년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외에 메이저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만 했을 뿐 아직 우승이 없는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메이저 우승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4위)을 기록 중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미국)도 내년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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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0일(한국시간) 2023년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오픈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할 가능성이 있는 5명을 선정했다.
SI는 김주형에 대해 “겨우 20세에 불과하지만 재능과 강한 정신력을 갖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만한 충분한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약 2개월 만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김주형은 1996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6년 만에 만 21세 이전에 PGA 투어 2승을 올린 선수였다.
SI는 ”우즈와 이름을 나란히 하는 선수는 항상 지켜봐야 한다“면서 ”김주형의 젊음은 메이저 대회 경쟁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 프레지던츠컵을 봤다면 그의 열정과 경기를 끝내는 탁월한 능력에 익숙할 것이다. 게다가 2022년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스코티 셰플러·저스틴 토머스·매슈 피츠패트릭·캐머런 스미스)은 모두 20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메이저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만 했을 뿐 아직 우승이 없는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메이저 우승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4위)을 기록 중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미국)도 내년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선수로 선정됐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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