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말뿐인 결의안 채택은 한가한 조치‥국회 현안질문·청문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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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범 사건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현안질문과 청문회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 그냥 지나갈 문제가 아니"라면서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과 국방위 차원의 청문회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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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범 사건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현안질문과 청문회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 그냥 지나갈 문제가 아니"라면서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과 국방위 차원의 청문회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수위 높은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과 대응이 아니라 안보 무능을 강경발언으로 어떻게 감춰보려는 데만 혈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어제 국민의힘이 야3당에 무인기 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한 것을 겨냥해 "말뿐인 결의안 채택은 백 번, 천 번이라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국민의 눈에는 하나 마나 한 한가한 조치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의안 채택에 더해 긴급 현안질문과 청문회를 통해 군의 대응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국회의 책무"라며 "국가 안보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니 조건 없이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94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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