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정부 긍정평가·문화 시설 계발…종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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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30일 종무실을 열어 올해 업무 성과를 되돌아봤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종무식을 진행해 업무 유공자 표창과 임직원 송년 인사를 통해 올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거둔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 양호',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기관 재인증' 등 중앙행정기관 평가를 올해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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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권도원 관광지로…방문객 24만여 명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자"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30일 종무실을 열어 올해 업무 성과를 되돌아봤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종무식을 진행해 업무 유공자 표창과 임직원 송년 인사를 통해 올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거둔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 양호',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기관 재인증' 등 중앙행정기관 평가를 올해 성과로 꼽았다.
태권도원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또 '웰니스 관광지'와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지정되면서 태권도를 통한 문화와 여행을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태권도원 방문객은 24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의 방문객 회복에 다가섰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빛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 개혁과 혁신 그리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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