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미주랑 사귄다…너무 괜찮은 여성" 신봉선에 깜짝 고백

김학진 기자 2022. 12.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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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랑 사귄다고 깜짝 선언을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 끼 때우고 가'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쎄진 않지만, 취하면 귀소 본능이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 집에 못 간 적이 있다. 그날이 바로 누가 취한 날이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이이경은 "사실 사귄다"라고 유튜브 조회수를 올려주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해 신봉선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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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이경이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랑 사귄다고 깜짝 선언을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9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한 끼 때우고 가 여친공개고 나발이고 집에 좀 가라 이경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끼 때우고 가'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냉면과 함께 소주를 곁들이던 신봉선은 이이경에 "주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쎄진 않지만, 취하면 귀소 본능이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 집에 못 간 적이 있다. 그날이 바로 누가 취한 날이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이이경은 섭외 제의가 왔을 때의 기분이 어땠냐는 물음에 "누나가 나를 빨리 불러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누나가 나를 생각보다 빨리 불러줬네?' 거기서 오는 반가움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너가 나한테 '누나 언제든 불러줘요' 하지 않았냐. 그 말이 솔직히 쉽지 않다. 그게 참 고맙더라. 네가 바로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른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이경은 로또 1등이 당첨될 경우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다 나눠주겠다. 줄테니 다 써라. 사람이 벌 수 있는 돈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들어오는 돈은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많이 배운다"라고 고개를 갸웃 거리며 "내 인생에 너 같은 애를 처음 만나봤다. 흔치 않은 캐릭터다.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다. 평소 쉴 때 뭐하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오토바이를 고치든지 차를 정비하든지 운동을 한다. 또 최근에 쉬는 날 감사한 분들한테 전화를 했다. 다 희극인이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신봉선은 갑작스레 "솔직히 미주 같은 여자 어떠냐"고 이상형에 관해 물었다. 이이경은 "사실 사귄다"라고 유튜브 조회수를 올려주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해 신봉선을 감동케 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미주는 너무 괜찮은 여성이면서도 일로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다. 그걸 다 받아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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