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새해맞이'...강원소방, 해맞이 명소 특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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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가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에 258명의 대원과 45대의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3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 규모에 맞게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으며 사전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구조·구급대원들을 행사장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경포해수욕장 등 해넘이 행사장 10곳에 117명, 해맞이 행사장 15곳에 141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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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 소방본부가 오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에 258명의 대원과 45대의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3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 규모에 맞게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으며 사전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구조·구급대원들을 행사장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경포해수욕장 등 해넘이 행사장 10곳에 117명, 해맞이 행사장 15곳에 141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90명의 대원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산행 인구와 이동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와 교통사고, 기온 저하로 인한 한랭질환자 발생에 대비 신속 출동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박순걸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중 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도 #해넘이 #해맞이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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