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마산대, 웰니스산업ICC 산학관협의체 구성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웰니스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웰니스산업ICC 산학관협의체'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학은 총장과 교직원, 경남도의회 김대석 수석전문위원,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 박경옥 팀장,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부회장, ㈜케이앤씨 김호곤 대표, 경남관광재단 장종원 웰니스산업 담당 등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LINC3.0사업단 성과 및 실적 소개 ▲웰니스산업ICC 산·학·관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한국웰니스산업협회 및 ㈜케이앤씨와 산학협약 체결 ▲웰니스산업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에서 '전문위원들이 제시한 웰니스산업 발전 방안이 대학에서 운영 중인 LINC3.0사업의 산학관 협력 선도모델 구축 및 성과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창원대 김미정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국립 창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김미정 교수가 지난 2018년부터 다수의 산학협력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과제를 ㈜이음새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로 개발된 시제품은 최근 KFN 국제심포지엄 및 연례 회의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연구 논문은 SCIE 저널에 투고했다.

김 교수는 또, 최근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센소아이와 함께 식품산업 스마트 팩토리 적용을 위한 소비자 트렌드 기반 딥러닝 모듈 구축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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