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원주사랑상품권 100억 발행…당초보다 50억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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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오는 1월 발행할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 원 증가한 100억 원 규모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제천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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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월 발행할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 원 증가한 100억 원 규모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발매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새해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6%로 변경되나, 이달 국회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이 일부 반영된 만큼 추후 국비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면 검토를 통해 할인율을 10%로 다시 상향할 계획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원주사랑(체크)카드 결제 또는 QR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체크)카드는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전제천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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