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그린 ‘아일랜드’…“첫 액션, 열정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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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차은우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차은우는 구마사제 '요한'으로 분했다.
차은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차은우는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훈훈한 사제복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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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차은우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가 30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차은우는 구마사제 ‘요한’으로 분했다.
‘아일랜드’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렸다.
차은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액션 스쿨에 다니며 액션을 배웠다.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 감독과 이야기 나누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원작 만화와 높은 싱크로율로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훈훈한 사제복 자태를 뽐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사제들이 입는 옷이나 띠를 두르고 인사할 때의 느낌을 김남길(반 역)에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요한을 표현하기 위해 깊게 고민하고 연구했다. 직접 성당을 찾아가 신부님을 만나기도 했다. 처음으로 이탈리아어와 라틴어도 배웠다.
관계자는 “차은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의 차별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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