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장승조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우리"…'남이될수있을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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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 장승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 측은 오는 1월18일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대를 바라보는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의 상반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새해 1월 8일 지니 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1월18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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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 장승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 측은 오는 1월18일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대를 바라보는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의 상반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오하라에 완벽히 녹아든 강소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오하라는 방송과 법정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스타 변호사. 전남편인 구은범을 바라보는 오하라의 눈빛은 평온했던 그녀의 삶에 갑자기 등장한 그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다.
장승조는 거부할 수 없는 미소와 눈빛을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을 맡았다. 구은범은 젠틀한 매력과 유머 감각으로 곤란한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는 캐릭터로, 뻔뻔할 정도로 쿨하게 오하라 앞에 나타나 둘 사이의 벌어질 대화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우리"라는 카피가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며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새해 1월 8일 지니 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1월18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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