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전남교육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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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 '전남교육 대전환'을 좌표로 설정했습니다.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라는 정책목표도 세웠습니다.
우리에게 그것은,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행복한 미래를 스스로 가꾸어갈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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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우리를 괴롭혔지만 이겨냈습니다. 서로 긴장하고, 위로하며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했습니다.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와 협력, 지혜가 발휘된 결과입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7월에는 민선 4기 전남교육이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 '전남교육 대전환'을 좌표로 설정했습니다.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라는 정책목표도 세웠습니다. 교육의 기본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을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인재로 키우겠다는 의지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그것은,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행복한 미래를 스스로 가꾸어갈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질문과 탄성, 웃음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고, 학생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이는 학교나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학부모, 지역민,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교육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교육가족,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손을 잡고 전남교육의 새로운 미래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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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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