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모두 갖춘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함상환 기자 2022. 12.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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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분양가 금리 인상 등으로 분양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 '분양조건 완화'가 가장 중요해져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분양가 상승,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의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아파트는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 구입 시 '가격 경쟁력'을 가장 중요하게 따지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분양시장은 연초부터 이어진 분양가 상승 기조와 계속되는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악재로 과거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 역시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과 원자재 및 인건비 급등으로 매매가의 하락 속에서도 분양가는 상승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예전만큼 싼 가격에 공급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로 실제 올해 분양가격은 지난해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기준)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1614만원으로 지난해 1476만원 대비 9.3% 올랐다. 이는 지난해 분양가가 직전 연도인 2020년(1598만원) 대비 7.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체감이 더 크다.

지방(수도권 제외)의 경우도 올해 1343만원으로, 2021년 1189만원 대비 13% 올랐다.

또 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우선적으로 눈 여겨 보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평균 79.9대 1)',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평균 172.25대 1)' 등의 단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를 마감하고 완판됐다.

업계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수준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고, 향후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더 큰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동안 시장 분위기가 조정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처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우선적으로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인천 분양시장에서는 영종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신도시 A6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도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가운데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가격경쟁력과 함께 최근 영종국제신도시 분양단지 중 가장 우수한 분양조건을 선보이고, 전매도 가능해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84㎡ 기준 2000만원)와 2차 계약금 대출(확정금리 3.5%)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이에 따른 관심도도 상승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입주가 4년 후라는 점도 메리트”라며 “그 사이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커 시세차익도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이와 같은 분양조건외에도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고, 단지 옆에 자리한 대규모 공원인 시사이드파크의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단지에서는 서해의 흔치 않은 이색적인 오션뷰와 파크뷰의 영구조망을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돼 영종국제신도시에서도 최고의 핵심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인근에는 영종국제신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어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운서초, 영종중,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상업시설(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빼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쾌적성을 높였다.

또 내부설계로는 5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페, 경로당, 펫카페, 펫운동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영종 최고 수준의 규모를 갖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수경시설을 포함한 다채로운 조경도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에서도 최근 평택 고덕신도시에 선보인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가 당첨자의 전원 계약 완료로 분양을 마무리하면서,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 위상과 선호도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에 개관중이며, 원하는 동호수를 선착순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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