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종호 과기정통 "과학기술 강국·디지털 모범국가"

조성미 2022. 12.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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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미래를 설계하는 부처로서 2023년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과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코로나 위기가 가져온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는 어느 국가가 과학기술과 디지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지에 국가경쟁력이 좌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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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미래를 설계하는 부처로서 2023년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과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코로나 위기가 가져온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는 어느 국가가 과학기술과 디지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지에 국가경쟁력이 좌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누리호, 다누리 발사로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혁신 비전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와 우주 산업 생태계 본격 조성, K-디지털의 일상화와 글로벌 확산, 핵심 인재 육성과 지역 혁신 등을 내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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