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청 신청사 부지가 김 지사 고향? 허위 사실"

한귀섭 기자 2022. 12.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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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가 도청 신청사 부지로 확정된 가운데 강원도는 해당 지역이 김진태 지사의 고향이라는 일부 유튜브와 커뮤니티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어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20일 제6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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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고향은 춘천 동내면 아닌 효자동”
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가 도청 신청사 부지로 확정된 가운데 강원도는 해당 지역이 김진태 지사의 고향이라는 일부 유튜브와 커뮤니티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강원도 신청사 부지 선정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고향이 춘천 동내면'이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김 지사의 출생지는 춘천 동내면이 아닌 효자동이며, 도지사의 출생지는 신청사 부지선정과 무관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20일 제6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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