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계단 걷기' 건강아파트 지정 등

김해 건강아파트 현판 전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관내 월산마을11단지주공아파트, 구산주공1단지아파트 2곳에 대해 건강아파트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아파트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건강계단 조성으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계단오르기, 우리동네 걷기 등 걷기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의 신체활동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보건소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경남 김해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3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 후 2차로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필기 및 실기 시험을 거쳐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보건소 내 강사인력 14명에서 점진적으로 전직원이 강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전문강사를 대거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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