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골드글러브 포수 반하트와 계약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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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포수 터커 반하트(31)가 시카고 컵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컵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터커와 2년, 650만 달러(약 8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하트는 골드글러브 포수.
컵스는 올해 주전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5년, 8550만 달러(1078억 원)에 계약하고 떠난 뒤 대체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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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포수 터커 반하트(31)가 시카고 컵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컵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터커와 2년, 650만 달러(약 8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2024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지난 2014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반하트는 2021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다.
반하트는 골드글러브 포수. 수비에서는 최정상급 기량을 발휘, 2017년과 2020년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타격 성적은 통산 8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52홈런 27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80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94경기에서 타율 0.221 1홈런 16타점에 OPS 0.554를 올렸다.
컵스는 올해 주전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5년, 8550만 달러(1078억 원)에 계약하고 떠난 뒤 대체자를 찾았다. 컵스는 수비에 무게를 두고 반하트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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