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조직개편…"디지털 핵심기술 R&D 지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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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 기능 강화에 집중했다.
IITP는 ICT R&D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1개 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모든 기술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예산, 인재양성, 법·제도, 국제협력 등에 대한 기능은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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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총괄 기능도 강화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 기능 강화에 집중했다.
IITP는 ICT R&D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1개 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기술혁신본부에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반도체단, 네트워크·보안단, 디지털융합단을 신설하고,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팀을 편성해 정책지원부터 사업화까지 책임지도록 했다.
평가의 핵심인 계획수립 및 조정, 전문가 선정 기능은 별도로 조직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모든 기술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예산, 인재양성, 법·제도, 국제협력 등에 대한 기능은 일원화했다. 기술 분야별 수직적 구조에서 공통 기능을 수평적으로 총괄한 것이다.
전략기획본부에는 미래정책단을 신설해 사회변화와 미래 트렌드 전망을 통한 산업전략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신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여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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