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살아나는 경제, 새로운 100년 거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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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은 "2023년에는 '살아나는 경제, 새로운 100년 거제 디자인'을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는 지역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조선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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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은 "2023년에는 '살아나는 경제, 새로운 100년 거제 디자인'을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는 지역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조선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17개 해수욕장을 특색에 맞게 조성해 해양 레저 관광지로 활용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도 잘 마무리해 거제를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며 "다음 세대가 희망찬 거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거제의 도시 계획을 빈틈없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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