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7년만 YG 전격 결별 "의견 존중"[전문]

윤상근 기자 2022. 12.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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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아이콘이 YG와 결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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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022.05.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YG와 결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iKON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iKONIC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2013년 엠넷 '윈:후 이즈 더 넥스트'를 통해 B팀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2015년 '취향저격'으로 정식 데뷔했다.

아이콘은 이후 '사랑을 했다' '리듬 타' '오늘 모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당사는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iKON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iKON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iKONIC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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