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SOC 투자 확대에 총력"

한민구 기자 2022. 12. 30.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30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 투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경제정책방향으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해외건설 연간 500억달러 수주,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발표해 내년에는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서울경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30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 투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은 전년 대비 10.7%가 감액된 25조원으로 편성됐다”며 “부동산 PF발 위기와 원자재값 급등,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민간·공공공사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경제정책방향으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해외건설 연간 500억달러 수주,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발표해 내년에는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 시공을 위한 공사원가 산정체계 현실화 및 발주제도 개선으로 적정 공사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고 선진국형 노사관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