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세계김치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전남=나요안 기자 2022. 12.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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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와 학·연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 분야 발굴, 지역인재 양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과기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목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연구 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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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협의체 구성 및 공동 연구분야 발굴…지역인재 양성·교류 활성화
국립목포대학교(송하철 총장, 중앙 좌)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장해춘 소장)와 학·연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 분야 발굴, 지역인재 양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와 학·연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 분야 발굴, 지역인재 양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과기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목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연구 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동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기업의 어려운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철 목포대총장,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과 두 기관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학·연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 분야 발굴 △지역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인력양성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학·연 프로그램 공동 운영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송하철 목포대총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실무적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학교에서는 우수 청년 인재로 성장하고 혁신적인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세계김치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연구 분야가 무궁무진해 연구 분야의 외연 확장을 목포대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더 협력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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