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엔터 떠난다 “논의 끝 계약 종료 합의”[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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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 30일 "당사는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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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 30일 "당사는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 'MIX&MATCH' 등을 통해 결성돼 2015년 웜업 싱글 '취항저격'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죽겠다', '리듬 타' 등을 히트시킨 아이콘은 특히 '사랑을 했다'로 음원차트를 뒤흔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리더 비아이가 마약 논란으로 팀에서 탈퇴했으며 멤버 바비가 지난해 8월 결혼하고 아이 아빠가 되는 등 다사다난한 시간도 보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당사는 iKON 멤버(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iKON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iKON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iKONIC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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