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앞세운 알 나스르, 호날두 이어 캉테-라모스까지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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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힘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 나스르가 내친 김에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까지 노리고 있다.
이어 알 나스르 구단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라모스 영입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스페인 '마르카'는 "알 나스르의 야망은 호날두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그들은 호날두에 이어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설득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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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무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힘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 나스르가 내친 김에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까지 노리고 있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세부 조건에 합의했으며 최종 사인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37살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한때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여전히 많은 축구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를 위해 알 나스르는 2년 6개월의 계약 기간에 연봉 1억 7,500만 파운드(약 2,700억 원)에 이르는 조건을 내밀었다.
이어 알 나스르 구단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라모스 영입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스페인 '마르카'는 "알 나스르의 야망은 호날두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그들은 호날두에 이어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설득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다만 라모스는 파리를 비롯한 빅리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어 그의 이적 가능성은 현재로썬 높아보이지 않는다. 라모스와 파리의 계약은 2023년 6월이면 만료된다.
한편 알 나스르는 첼시에서 뛰는 캉테에게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나,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건재함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캉테는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첼시와 캉테는 계약 기간 사항을 두고 여전히 대립하고 있지만, 양측은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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