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맑고, 서쪽지역은 곳곳 흐려… 새해 첫날 추위 주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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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전날 저녁 해넘이와 이날 해돋이를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추위가 주춤한 사이 미세먼지가 다시 짙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의 맹추위도 한숨 물러가 새해 첫날을 포함해 1월 3일까지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31일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에서, 1일 전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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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전망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전날 저녁 해넘이와 이날 해돋이를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추위가 주춤한 사이 미세먼지가 다시 짙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해는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에 지고,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47분에 뜬다. 주요 도시별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31일 △강릉 오후 5시 15분 △대전 오후 5시 25분 △전주 오후 5시 27분 △광주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1분 △부산 오후 5시 21분 △제주 오후 5시 36분 등이다. 해돋이 시각은 내년 1월 1일 △강릉 오전 7시 40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전주 오전 7시 41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 32분 △제주 오전 7시 38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31일과 1월 1일 우리나라가 중국 상하이(上海)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동해안 지역 중심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다만 서쪽 지역은 낮은 고도로 구름이 들어오는 지역이 있어 일부에서는 구름 사이로 뜨는 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맹추위도 한숨 물러가 새해 첫날을 포함해 1월 3일까지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월 1∼2일은 아침 기온은 영하 11∼1도, 낮 기온은 영하 1∼10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9∼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31일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에서, 1일 전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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