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를 짓누르는 은행빚…허리띠 졸라매고 기도”

정재우 2022. 12.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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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정희(60)가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 공사 현장의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뜻깊은 혼자만의 여행을 꿈꿔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끝으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나의 두근거림을 즐길 참이다"라며 집의 완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39)는 미국 변호사 출신이며,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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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정희(60)가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 공사 현장의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뜻깊은 혼자만의 여행을 꿈꿔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직은 혼자 할수있는 것이 없지만, 나는 변했다. 열정과 도전은 변하지 않았다”며 “나의 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주었다.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며 현재 집을 건축중인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고싶은 건 많지만 재정이 녹록치 않다. 은행빚이 나를 짓누른다. 이자는 왜 이리 오르는지”라며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그리고 기도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끝으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나의 두근거림을 즐길 참이다”라며 집의 완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올해 유방암을 진단받아 수술을 마친 뒤 현재 항암 치료중이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39)는 미국 변호사 출신이며,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모녀는 최근 대만 여행기를 담은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촬영했으며 내년 1월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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