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쪼개기 의혹'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 등 16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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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쪼개기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김도진 전 IBK 기업은행장과 장하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 등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9일) 펀드 쪼개기로 공모펀드 규제를 회피한 혐의로 김 전 은행장과 장 대표 등 기업은행, 하나은행, 판매사 임직원 16명을 송치했습니다.
앞서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김 전 은행장과 장 대표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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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쪼개기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김도진 전 IBK 기업은행장과 장하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 등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29일) 펀드 쪼개기로 공모펀드 규제를 회피한 혐의로 김 전 은행장과 장 대표 등 기업은행, 하나은행, 판매사 임직원 16명을 송치했습니다.
운용사 디스커버리는 사모펀드 쪼개기로 각종 규제를 회피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를 알고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모펀드는 50인 이상의 투자자들이 모인 공모펀드와 달리 공시 의무가 없고 규제 부담이 덜해 '고수익 고위험'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서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김 전 은행장과 장 대표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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