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태흠 충남지사 "역동적인 힘쎈 충남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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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며 "돈이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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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신념과 의지로 20203년 도정을 펼쳐나갈 것"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내고,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게된 것은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도정 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고,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도 준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탄소저감을 위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착을 위한 농업혁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며 "돈이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의 의미를 지닌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신념과 의지로 20203년 도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참여와 지지 속에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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