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장애'신고 1만건 접수… 머스크 "나는 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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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위터 이용자로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속출했다.
30일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한국시각) 오전 9시쯤부터 주요 사이트·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장애 상황을 추적하는 다운디텍터에 트위터 서비스 장애 관련 보고가 세계 각국에서 대거 접수됐다.
다운디텍터에 접수된 이용자들의 트위터 서비스 장애 신고 건수는 오전 9시41분쯤 1만942건을 기록했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이용자의 트윗에 머스크는 오전 10시29분쯤 "나는 잘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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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한국시각) 오전 9시쯤부터 주요 사이트·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장애 상황을 추적하는 다운디텍터에 트위터 서비스 장애 관련 보고가 세계 각국에서 대거 접수됐다.
다운디텍터에 접수된 이용자들의 트위터 서비스 장애 신고 건수는 오전 9시41분쯤 1만942건을 기록했다. 이후 다소 감소해 오후 1시30분 기준 평소(11건 내외)보다 훨씬 많은 수준인 298건이 접수됐다.
신고는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호주·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이용자의 트윗에 머스크는 오전 10시29분쯤 "나는 잘된다"고 답했다. 3시간 후쯤엔 "트위터 서버 아키텍처에 상당한 백엔드 변화가 있었다"며 "트위터가 체감상 더 빨라질 것"이라고 트윗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4분의 3으로 줄인 후 가장 심각한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며 "장애 사태는 짧게 끝났지만 지속 시간과 관계없이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폭풍에 대한 비판에 불을 붙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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