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3년에 걸친 '씨어터 이문세'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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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씨어터 이문세' 세 번째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문세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0-2022 씨어터 이문세' 제주 공연을 개최하고 이번 투어를 마무리한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마다 공연 콘셉트가 바뀌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이문세 표 발라드 축제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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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씨어터 이문세' 세 번째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문세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0-2022 씨어터 이문세' 제주 공연을 개최하고 이번 투어를 마무리한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마다 공연 콘셉트가 바뀌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이문세 표 발라드 축제가 테마다. 지난 2020년 6월 여수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창원, 대구, 전주, 익산, 목포 등 총 28개 지역에서 79회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는 짜임새 있는 구성,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 등으로 새로운 시즌마다 특별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준비된 세트리스트 외에 공연마다 곡 구성이 달라지는 '오늘의 특쏭' 코너를 마련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이문세는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교감을 이루어 낸 뮤지션이다. '씨어터 이문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짙어지는 완숙한 보컬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발라드 명곡들 그리고 오랜 공연 경험 노하우가 녹아있는 무대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문세는 이번 대장정을 마무리한 후 미국과 호주 투어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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