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전원회의 결과, 예단 않고 발표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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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진행 중인 '연말 전원회의'와 관련해 30일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발표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과 2021년도 연말 전원회의 개최 사례를 볼 때 내일이나 모레 회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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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진행 중인 '연말 전원회의'와 관련해 30일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발표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과 2021년도 연말 전원회의 개최 사례를 볼 때 내일이나 모레 회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6차 전원회의를 시작했다. '연말 전원회의'로 불리는 이번 회의가 끝나면 북한은 내년도 대남 및 대미 사업방향 및 국방력 강화 계획 등 전반적인 국정 운영 계획이 담긴 전원회의 결정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지난 2019년 '연말 전원회의'를 열면서 그간 새해 첫날 발표해왔던 최고지도자의 신년사를 전원회의 결정문으로 대체해왔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에도 내일이나 모레쯤에 새해 신년사를 대체하는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의 발표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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