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기요금 가구당 月 4000원 오른다…역대 최대 인상폭

신현아 2022. 12. 30.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가량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 가구(평균 월 사용량 307kWh)은 앞으로 월 4022원(부가세·전력기반기금 미포함)을 더 낼 전망이다.

다만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은 일부 동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가량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 가구(평균 월 사용량 307kWh)은 앞으로 월 4022원(부가세·전력기반기금 미포함)을 더 낼 전망이다. 다만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은 일부 동결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