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해맞이·해넘이 명소 안전관리 강화…경찰헬기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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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포항 호미곶 광장 등 영덕, 경주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경찰 헬기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찰헬기는 고성능 항공카메라로 인파 이동 및 운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해 치안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서 전송된 영상을 분석 후 중요지역에 경찰관을 재배치하는 등 인파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헬기에 장착된 대지 방송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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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포항 호미곶 광장 등 영덕, 경주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경찰 헬기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찰헬기는 고성능 항공카메라로 인파 이동 및 운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해 치안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서 전송된 영상을 분석 후 중요지역에 경찰관을 재배치하는 등 인파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헬기에 장착된 대지 방송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리를 실시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축제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도 지원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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