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배우, '병역비리' 의혹...뇌전증 위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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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활동 중인 20대 배우가 병역비리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한겨레는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 '병역면탈합동수사팀' 수사 대상에 20대 현역 배우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병역면탈 수법은 대부분 뇌전증을 위장하는 방식으로, 최근 병역면탈 브로커 수사가 진전되면서 수사 대상이 10명에서 70~10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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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현역으로 활동 중인 20대 배우가 병역비리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한겨레는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 '병역면탈합동수사팀' 수사 대상에 20대 현역 배우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함께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로는 고위공직자와 법조인 자녀, 23세 이하 대표팀 출신 프로축구 선수 등이 있다.
이들의 병역면탈 수법은 대부분 뇌전증을 위장하는 방식으로, 최근 병역면탈 브로커 수사가 진전되면서 수사 대상이 10명에서 70~10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알려졌다.
같은 수법으로 사회 복무 요원(4급) 판정을 받고 검찰 조사 대상에 오른 프로 배구선수 조재성(OK금융그룹 소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고 적으며 해당 의혹을 시인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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