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2040년 모든 사업장 ‘RE100’ 달성

2022. 12.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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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RE100 ' 달성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204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RE100 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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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RE100 ’ 달성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29일 한국형 RE100 (K-RE100)에 가입하고, 204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204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RE100 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내년부터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사와 직접 또는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체결, REC(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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