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지기 김이나, 라디오 우수상 수상 “성실·진실한 DJ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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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2022년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이나는 "27대 별밤지기 김이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매일 같이 2시간씩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게 한 달만 해도 엄청 친해질 텐데 천일 가까이했다. 가깝고 긴밀한 사이인 친구들이 생긴 것 같다. 그들의 사연 덕에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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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이나는 인스타그램에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 받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이나는 “원래 어제 수상소감에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피겨 여왕 김연아,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 국민 MC 유재석을 꼭 모시고 싶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막상 받으러 올라가니까 도망치고 싶어서 못 했다”며 다 하지 못한 수상소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지만 이제라도 용기 내 태그해본다”며 위에 네 사람을 언급 후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간절히 기다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이나는 “성실하고 진실한 DJ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누리꾼들은 “수상 축하해요. 멋지세요”, “올 한 해 라디오 진행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좋은 DJ의 모습 기대할게요”, “시상식에서 너무 멋있어요. 축하해요” 등 축하의 말을 건넸다.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이나는 “27대 별밤지기 김이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매일 같이 2시간씩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게 한 달만 해도 엄청 친해질 텐데 천일 가까이했다. 가깝고 긴밀한 사이인 친구들이 생긴 것 같다. 그들의 사연 덕에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밤 12시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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