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31일 대만 ‘New Year’s Eve Party’ 헤드라이너 초청
안진용 기자 2022. 12. 30. 11:00
가수 효린이 대만을 대표하는 연간행사인 ‘Taipei New Year‘s Eve Party’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효린은 오는 31일 타이베이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Taipei New Year’s Eve Party 2023‘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이날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Taipei New Year‘s Eve Party’는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되는 대만을 대표하는 연간행사 중 하나로,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올해에는 타이베이 101 타워에서 5분 동안 1만 6000개의 불꽃을 터트리는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Taipei New Year’s Eve Party 2023‘은 “타이베이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지 매체들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을 가진 효린이 대만을 대표하는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효린은 지난 11월 12일(현지시간) 대만 단독 콘서트 ‘HYOLYN 2022 WORLD TOUR ’iCE‘ in TAIPE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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