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 박차’…은평구, 창업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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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은평창업지원센터를 건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경제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창업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에는 은평형 창업지원정책 연구용역을 추진,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지원센터가 미래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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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입주기업 공모
서울 은평구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은평창업지원센터를 건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불광동 옛 은평물품공유센터를 리모델링 해 센터로 조성했다. 지상 4층 전체면적 365.87㎡ 규모다.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 공간 7실, 공유사무 공간, 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내년 1월 1일 개관한다. 구는 상반기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입주기업을 선발해 컨설팅, 마케팅, 투자 유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구는 지역경제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창업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에는 은평형 창업지원정책 연구용역을 추진,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지원센터가 미래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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